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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핑크공주12]찬송가 410장:내 맘에 한 노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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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6장 6절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오늘 소개할 찬양은

찬송가 410장 내 맘에 한 노래있어입니다

 

본 찬송의 작사가는 피터 빌립 빌혼입니다

피터 빌혼은 미국 일리노이 주의 마차 만드는 집안에 태어났습니다

태어나기 3개월 전, 아버지는 남북전쟁에서 목숨을 잃었고 빌혼은 아버지 없이 자랐습니다

하지만

어릴적부터 어머니, 형과 함께 마차 만드는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습니다

하나님은 빌혼에게 노래의 달란트를 주셨습니다

마차를 만들 때 노래를 부르면 빌혼 주변에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매력적인 목소리의 빌혼을 초대 가수로 부르기도 했습니다

특히 유흥업소에서 노래를 부린 적이 많았는데 곧 빌혼은 그곳의 스타가 되었습니다

1883년

열여덟 어린 나이에 시카고의 한 작은 콘서트홀에서 노래하고 있을 때입니다

한 사람이 다가와 부흥집회에 가자 권면했고, 빌혼은 집회에 따라갔습니다

그렇게 따라간 집회에서 빌혼은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구원의 감격을 맛본 빌혼은 12일 동안 계속된 부흥 집회에 빠지지 않고 참석했습니다

 

그날 이후로 빌혼은 자신의 재능을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전도단에 합류해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찬송을 부르게 된 것입니다

어느 날 뉴저지에서 집회를 마친 후였습니다

복음성가 가수인 디마레스트는 빌혼에게 자신의 목소리에 어울리는 곡을 하나 만들어달라 요청했습니다

빌혼은 어떤 내용의 곡이 좋냐 물어봤습니다

디마레스트는 "어떤 것이든 달콤한 작품(piece)이면 좋겠다."고 답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빌혼은 작품(piece)와 영어 발음이 같은 평화(peace)를 제목으로 정하고 노래를 써내려갔습니다

그리고 몇 달 동안 가사를 고민하다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로 우리에게 평화가 임한다는 사실에 은혜를 받고 글을 써 내려갔씁니다

이 곡이 오늘의 소개 찬송인 내 맘에 한 노래있어입니다

목적 없이 노래하던 빌혼은 예수님을 만난 후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자신의 달란트를 사용했습니다

예수님이 주신 참된 평화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빌혼처럼 우리도 예수님이 주시는 놀라운 평화를 누리며 그 은혜를 노래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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