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9편 42절
그리하시면 내가 나를 비방하는 자들에게 대답할 말이 있사오리니
내가 주의 말씀을 의지함이니이다
오늘 소개할 찬양은
찬송가 542장 구주 예수 의지함이입니다
이 찬송의 작사가는 루이자 스테드 여사입니다
루이자 스테드는
영국 도버에서 태어나 9살 때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21살 때 미국으로 건너간 루이자는 부흥회에서 큰 은혜를 받습니다
그리고 선교사가 되기를 결단했지만 건강이 좋지 않아 꿈을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슬픔도 잠시
1879년
스테드 부부는 4살 딸을 데리고 뉴욕 롱아일랜드의 바닷가로 휴가를 떠났습니다
휴가를 즐기고 있는 중에
어디선가 살려달라는 비명 소리가 들렸습니다
주위를 보니 한 소년이 물에 빠져 죽을 위기에 있었습니다
남편 스테드는 바로 소년을 구하러 물에 뛰어들었지만
이것이 남편의 마지막 모습이었습니다
허우적거리던 소년은
남편을 세게 끌어당겨 둘 다 파도에 휩쓸리게 되었고 결국 숨을 거두었습니다
갑자기 일어난 일에 루이자와 어린 딸은 큰 슬픔에 잠겼고
무엇으로도 마음 한 켠의 그리움을 채울 수 없었습니다
루이자가 할 수 있는 건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기도할 뿐이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은 루이자에게
남편을 잃은 슬픔은 너무나 고통스럽지만
그 고난으로부터 루이자를 건져 주셨습니다
이후 루이자는 진정한 기쁨을 주시는 주님을 더욱 의자하게 됩니다
오직 예수님을 의지하게 된 루이자는 찬송을 썼고
이 찬송이 오늘의 찬양 구주 예수 의지함이입니다
루이자는 어릴 적 포기했던 선교사의 꿈을 다시 품었습니다
그리고는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아프리카로 건너가 15년 간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루이자는 아프리카에서 복음을 전하다
1917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선교를 했던 짐바브웨에 묻혔습니다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 것 같았던 루이자는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구주 예수님을 의지하는 것은 심히 기쁜일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의지하여 죄악을 벗고 구원을 얻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을 믿으며 받은 증거가 많으니
우리는 주님께 더욱 의지하며 단단한 믿음을 지켜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기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핑크공주12]찬송가 370장:주 안에 있는 나에게 (0) | 2022.07.18 |
---|---|
[핑크공주12]찬송가 481장:때 저물어서 날이 어두니 (0) | 2022.07.18 |
[핑크공주12]찬송가 456장:거친 세상에서 실패 하거든 (0) | 2022.07.18 |
[핑크공주12]찬송가 405장: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0) | 2022.07.18 |
[핑크공주12]찬송가 546장: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0) | 2022.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