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공주12]찬송가 337장: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마태복음 11장 28~30절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오늘 소개할 찬양은
찬송가 337장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입니다
이 찬송은 엘리샤 호프만 목사님이 작사 작곡을 했습니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에서 목회를 하던 엘리샤 호프만 목사님은
설교 준비 이외의 시간 대부분을 가난한 이웃들을 섬기며 보냈습니다
한번은 교회에서 50km 떨어진 곳에 살던
한 성도의 집에 심방을 갔습니다
목사님이 집에 들어서자마자
성도는 형편이 어려워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며 토로했습니다
그리고는 한없이 눈물만 뚝뚝 흘렸습니다
호프만 목사님은 어떻게 위로해 주어야 할지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고민하면 고민할수록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도 없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결국 예수님만은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호프만 목사님은 마태복음 11장 28절 말씀으로 위로했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그리고 이제 어떻게 해야되냐는 성도의 물음에
오직 예수님께 아뢰어야 한다라고 답했습니다
성도는 생각에 잠긴 듯 아무 말 없이 한참을 가만히 있었고
생각이 정리되었는지
'예수님께 아뢰겠습니다!'라고 외쳤습니다
심방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호프만 목사님은
성도와 나눴던 대화가 계속 생각났습니다
예수님께 아뢰겠습니다... 예수님께 아뢰겠습니다...
목사님은 이 대화를 찬송으로 만들어야겠다 마음을 먹고
곧장 곡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 곡이 오늘의 찬송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입니다
I msut tell Jesus, 주님께 아뢰겠다는 부분은 찬송의 후렴구가 되었습니다
내 모든 무거운 짐을 주님께 아뢰면
주님께서 내 근심을 모두 맡아주십니다
나홀로 지고 견디지 못해 쓰러지면
불쌍히 여겨 구원해 주실 분은 오직 주님이십니다
자신의 어려운 형편과 고난을 주님께 맡기며 평안을 얻은 성도처럼
우리도 주님만을 찾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