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공주12]찬송가 382장:너 근심 걱정 말아라
시편 91편 4절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오늘 소개할 찬양은
찬송가 382장 너 근심 걱정 말아라입니다
이 찬송은 월터 마틴 목사님이 작곡을 하였고
아내인 시빌라 부인이 작사를 했습니다
시빌라 부인은 캐나다 출신의 음악 선생님이었습니다
선생님으로 있던 중 월터 마틴 목사님을 만나 결혼했고
결혼 후 미국으로 와서 많은 찬송시를 썼습니다
아내가 찬송시를 쓰면 남편이 작곡을 했는데
외롭게 사는 이 그 누군가, 내가 예수 믿고서 등이 있습니다
마틴 목사님 부부는 찬송집을 만들던
성경학교장을 돕기 위해 아들과 함께 뉴욕에 있었습니다
어느 날 마틴 목사님은 한 시골 교회에서 설교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시빌라 부인이 갑자기 아프게 되어
설교를 못하겠다고 연락을 하려 했습니다
그 때 아들은 마틴 목사님에게
오늘 교회에서 설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다녀오는 동안 하나님이 엄마를 지켜주실거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순간 마틴 목사님은 아들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평안한 마음으로 설교를 하러 출발합니다
그 날 설교는 모인 모두에게 큰 은혜가 된 설교였습니다
아들의 믿음에 엄마 시빌라 부인도 큰 은혜를 받고 아들의 손을 붙잡았습니다
시빌라 부인은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하던 중 주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내가 너를 지키리라"
시빌라 부인은 선명하게 들린 주님의 음성에
하나님을 고백하는 찬송시를 썼습니다
시빌라 부인은 이 찬송시를 마틴 목사님에게 건네주었고 바로 작곡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시리
아무때나 어디서나 늘 지켜 주시리
근심 걱정이 있을지라도
어려운 시간을 보낼지라도
아무때나 어디서나 주님은 우리를 지켜주심을 믿습니다